■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4·7 재·보궐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유권자 수만 1,100만 명이 넘는데요. 대선 전초전 성격인 이번 선거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거대 양당이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13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요? 오늘은 여야 의원 모시고 서울지역 판세와 선거 전략, 짚어보겠습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 캠프 집행위 부위원장 그리고 김은혜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 나오셨습니다. 두 분 이렇게 캠프 점퍼 입고 나오신 것 보니까 선거운동이 시작됐구나, 이게 바로 와닿네요. 일단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선거운동 시작됐는데 첫 방문지가 갖는 의미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먼저 박영선 후보는 어디를 갔습니까?
[윤건영]
편의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많은 국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소상공인, 자영업, 청년들이 아픔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박영선 후보는 그분들의 아픔을 듣고자 오늘 새벽에 편의점에 가서 그분들과 함께 일을 했습니다. 이번 보궐선거의 임기는 1년짜리입니다. 일을 하는 사람을 뽑을 거냐 아니면 정쟁을 일삼을 사람을 뽑을 거냐라는 그런 중차대한 기로에 와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마음을 다 담아서 새벽부터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
그리고 오세훈 후보는 차량기지를 찾아서 지하철 방역활동을 도왔습니다.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김은혜]
무엇보다도 오세훈 후보는 부동산 문제, 집값 그리고 집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 집으로 가는 교통, 즉 국민들의 손과 발이 되겠다는 취지를 반영했고요. 또 방역이라는 의미에서 보듯이 안전한 서울 만들겠다는 걸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임종석 전 실장 보니까 박원순 시장 때가 가장 안전했다고 하는데요. 진짜 안전이 무엇인지 보여드리고 싶고요. 박영선 후보가 한 것도 잘 보기는 했는데 정작 아르바이트 힘들다는 청년 이야기 듣고 나서 무인 편의점 말씀하시더라고요. 물론 장관 때 많은 일을 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오히려 그 무인 편의점 때문에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고 이게 자판이다 보니까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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